정신질환과 하루3끼 식단

정신질환, 식단으로 개선될 수 있을까? - 조지아 에데 박사의 연구에서 배운다

정신건강과 식단의 관계에 주목한 조지아 에데(Georgia Ede) 박사는 “영양 정신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기존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던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정동장애 환자들에게 *케톤식(Ketogenic Diet)*을 적용한 임상 연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연구에서 환자들은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케톤식을 2주 이상 실천했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환자가 우울 및 정신증 증상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습니다. 약물 복용량도 줄였고, 일부는 임상적으로 ‘관해’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게다가 체중, 혈당, 혈압 등 대사 건강 지표도 함께 개선된 점이 주목됩니다.

에데 박사는 정신질환의 원인을 단순히 뇌의 화학적 불균형이 아닌, 대사 장애와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과 연관 지어 설명합니다. 식단을 통한 뇌 대사의 회복은 정신건강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메시지입니다.

비용도 낮고 부작용도 적은 케톤식이, 앞으로 정신질환 치료에 있어 중요한 보조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이 연구는 보여줍니다.
국내 기능의학 의사 선생님들도 대사개선으로 많은 질병을 완하 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뇌기능저하로 일어나는 병이 어떤것들인지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