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제 8시간이나 푹 잤어"라며 잠의 '시간'에 집중하곤 합니다. 하지만 수면 의학의 권위자인 홍승봉 교수는 잠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잠의 질'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60세 이후 시니어 세대에게 수면의 질은 단순한 피로 해소를 넘어 심혈관 건강과 직결되는 생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점핑 운동 센터를 운영하며 만난 회원님들의 실제 사례와 수면 의학적 근거를 토대로, 왜 우리가 '깊은 잠'에 집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1. 오래 누워만 있다고 잘 자는 것이 아니다 센터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 회원분들이 참 많습니다. "밤 9시부터 아침 6시까지 침대에 누워 있는데도 낮만 되면 눈꺼풀이 천근만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