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은 단순히 “더워서 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우리 몸의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다. 특히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 중에 땀이 거의 나지 않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나는 경우는 체질의 차이를 넘어서 몸의 균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한다.현장에서 회원들을 지도하다 보면 “나는 왜 땀이 안 날까요?” 혹은 “운동만 하면 옷이 다 젖어요” 같은 질문을 자주 듣게 된다. 이 두 경우는 겉으로는 정반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체온 조절 시스템과 신경계 반응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땀이 거의 나지 않는 몸, 정상일까?운동을 해도 땀이 거의 나지 않는 사람들은 종종 “체력이 좋은 것 아닌가요?”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다.체온 조절 반응이 늦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