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24시간 시계'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수면 의학의 대가인 이헌정 교수는 이 생체 시계가 고장 나면 수면 장애뿐만 아니라 뇌 건강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시니어 세대의 경우, 이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가장 강력한 열쇠인 '빛'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뇌 건강을 지키는 생체 시계의 원리와 햇볕 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생체 시계의 핵심, '낮의 햇볕'이 '밤의 잠'을 만든다 많은 분이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수면제부터 찾곤 합니다. 하지만 이헌정 교수는 "잠은 밤이 아니라 낮부터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낮..